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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ject 신규확진 363명
writer 수아**** (ip:)
date 2020-11-24
코로나 산발 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우후죽순 발생하면서 2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더 늘어난 363명을 기록했다. 사흘 연속 300명대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.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.

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날부로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305일만에 누적 확진자는 3만명을 넘어섰고, 사망자도 500명을 넘었다.

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것은 최근 소규모 지인 모임이나 직장, 대학교, 체육시설, 노래방 등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온 영향이다. 정부는 전날부터 서울·경기·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.5단계로 격상했지만, 감염 고리가 전국적으로 넓게 퍼져 있어 당분간 확산세를 저지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.

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문에서 "K-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"며 "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필수적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달라"고 말했다. 그러면서 정 총리는 다음주부터 각 부처와 지자체, 전국 공공기관에서 각종 회식·모임 자제, 대면회의 최소화, 재택근무 활성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했다.

19일 전남 순천시 별량면의 한 마을이 동일집단(코호트) 격리돼 순천시 관계자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. /연합뉴스
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63명 가운데 지역 감염자는 320명, 해외 입국자는 43명이다. 지역 감염자는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200명대(202명→245명→293명)에서 급격히 증가하다가 이날 300명을 넘어섰다. 지역 감염자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 역시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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